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서울시 손목닥터9988 협력
버추얼메이트2, 3-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추얼메이트ME 공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마이베네핏이 시니어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미래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마이베네핏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의 올인원 운동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이베네핏은 △AI와 3D 동작 인식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운동 솔루션 '버추얼메이트2(VM2)' △시니어 전용 올인원 키오스크 '버추얼메이트3-S(VM3-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버추얼메이트 ME(VMME)'를 선보인다.

특히 버추얼메이트3-S는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의 '스마트 경로당' 사업 권고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용인·광주 등 스마트 경로당과 세종·광양·무주·고창 등 스마트 빌리지에서 활용되며, 시니어 건강관리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 제품은 시니어 친화적 UI/UX 설계와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인지·신체 능력을 고려한 운동 속도와 명확한 동작 가이드를 제공하며, 트로트 음악을 활용한 '노래 운동'으로 운동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또한 '멀티태스킹 훈련'을 통한 두뇌·신체 건강 관리, 치매 자가 진단·예방 프로그램,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까지 담아 웰니스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마이베네핏은 또 서울시와 손잡고 '손목닥터9988' 부스에서 통합 운동 애플리케이션 '버추얼메이트 ME'를 선보인다. 해당 앱은 휴대폰 카메라 기반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모바일에서도 전문적인 운동 지도가 가능하다.

마이베네핏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년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무대"라며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서울시 손목닥터9988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